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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관원 충남지원, 친환경 농업 의무교육 온라인 교육 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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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0.04.09 15:30
  • 기자명 By. 최홍석 기자
충남 농관원이 친환경 농업 의무교육을 받을 수 있는 온라인 교육과정을 개설했다. (사진=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충남지원 제공)
충남 농관원이 친환경 농업 의무교육을 받을 수 있는 온라인 교육과정을 개설했다. (사진=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충남지원 제공)
[충청신문=대전] 최홍석 기자 =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충남지원(이하 농관원)은 오는 10일부터 친환경 농업 의무교육을 받을 수 있는 온라인 교육과정을 개설된다고 9일 밝혔다.

친환경 인증 취득을 위해서는 2년 주기로 인증기준과 준수사항 등에 대해 의무교육을 받아야 한다.

농업인 등은 이번에 개설된 온라인 교육과정과 전국 단위 집합 교육과정(현재는 코로나19로 잠정 중지됨) 중에서 편리한 과정을 선택해 인증에 필요한 교육을 받을 수 있다.

친환경 농업 온라인 교육은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의 농업교육포털(www.agriedu.net)에 접속해 받으면 된다.

PC와 모바일 기기를 이용할 수 있고, 인증 신청 분야에 따라 3개 과정으로 구분돼 있다.

이번에 개설된 온라인 교육과정은 교육 참여자가 8차로 구성된 과정을 다 마칠 때까지 흥미를 유지할 수 있도록 다양한 현장 영상과 그래픽을 활용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농업교육포털'에는 농업에 관련된 다양한 분야의 교육과정이 개설돼 있어 함께 이용 가능하며 장애 발생 시에는 콜 센터(1811-8656) 상담 및 원격지원을 받을 수 있다.

농관원 충남지원 관계자는 "최근 코로나19로 여러 사람이 모이는 것이 바람직하지 않은 경우 또는 바쁜 농번기 등 집합교육을 실시하기 어려운 상황에서 농업교육포털에 개설된 온라인 교육을 적극 활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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