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신문=세종] 임규모 기자 = 이춘희 세종시장이 사전투표 첫날인 10일 부인 서명숙 여사와 함께 새롬동 복합커뮤니티센터에 마련된 사전투표소에서 소중한 한 표를 행사 했다.
강준현 더불어민주당 세종을 후보도 이날 오전 9시 조치원읍사무소에서 배우자와 함께 사전투표를 통해 소중한 한 표를 행사했다.
세종시는 2017년 대선 사전투표율 '34.48%'로 전국 1위를 차지했었다. 하지만 이번 선거는 코로나19 여파 속 '사회적 거리두기'와 함께 진행되고 있어 투표율에 관심이 그 어느 때보다 쏠리고 있다.
시는 전국 최초로 도입한 투표소별 대시기간 알림서비스 '스마트포털 세종엔 (https://www.smartsejong.kr) ' 을 통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사전투표는 10~11일 이틀간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 읍면동사무소에 설치된 투표소에서 주소지와 관계없이 신분증만 지참하면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