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해찬·이낙연·임종석 등 대전 총출동 "민주당 압승 지지" 호소
이해찬·이낙연·임종석 등 대전 총출동 "민주당 압승 지지" 호소
  • 한유영 기자 uyoung@dailycc.net
  • 승인 2020.04.10 15:3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이해찬 중구서 사전투표, 이낙연·임종석 후보지원 유세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공동상임선대위원장이 10일 동구 중앙시장 입구에서 중구 황운하·동구 장철민·대덕구 박영순 후보에 대한 유세 지원 사격을 펼치고 총선 승리를 다짐하고 있다.(사진=한유영 기자)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공동상임선대위원장이 10일 동구 중앙시장 입구에서 중구 황운하·동구 장철민·대덕구 박영순 후보에 대한 유세 지원 사격을 펼치고 총선 승리를 다짐하고 있다.(사진=한유영 기자)

[충청신문=대전] 황천규·한유영 기자 = 더불어민주당이 4·15총선 대전 공략에 사활을 걸었다.

경합 또는 우세로 판단하는 원도심 지역구 후보 지원에 팔을 걷어붙인 것이다.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사전투표 시작일인 10일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이낙연 공동상임선대위원장, 임종석 전 대통령 비서실장이 대전을 찾아 당 후보 집중 지원사격에 나섰다.

이번 총선에서 최대 격전지로 꼽히는 충청권 공략에 당 주요 인사가 총 출동한 모양새다.

10일 대전 은행선화동 사전 투표소에서 투표를 마친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중구 황운하 후보와 함께 걸어나오고 있다.(사진=황아현 기자)
10일 대전 은행선화동 사전 투표소에서 투표를 마친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중구 황운하 후보와 함께 걸어나오고 있다.(사진=황아현 기자)

이해찬 대표는 이날 오전 9시 30분 대전에 마련된 80곳의 사전투표소 중 중구에 출사표를 던진 황운하 후보와 함께 사전투표를 했다.

투표를 마친 이 대표는 "21대 국회를 구성하는 이번 총선은 19세 이상 청년들이 처음 투표에 참여하게 되는 아주 뜻깊은 해로 20대 국회와는 차원이 다른 총선"이라며 "자신이 살아가는 미래를 만들어나가는 시작으로 투표를 해주시고, 사회적 거리두기 차원에서 사전투표에 많은 참여를 해달라"고 말했다.

같은 날 오전 11시 동구 중앙시장 입구에서는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공동상임선대위원장이 중구 황운하·동구 장철민·대덕구 박영순 후보에 대한 유세 지원 사격을 펼쳤다.

이 자리에서 이낙연 선대위원장은 각 후보의 이름을 하나하나 언급하며 약 20분 동안 쉬지 않고 지지발언을 이어갔다.

이 선대위원장은 "이번에 (21대 총선에서) 대전 동구는 장철민, 중구는 황운하, 대덕구는 박영순 이 세 사람의 1번 후보를 여러분 뽑아주시길 바란다. 그 말씀 드리러 왔다"며 "세 사람 모두 지금 이 시기에 대전에 필요한 인재이기 때문에 여러분들의 주저 않는 지지를 부탁드린다"고 호소했다.

이어 "(혁신도시 지정의) 법적 기반을 갖춘 이상 이제는 더 머뭇거릴 것 없이 혁신도시 유치와 공공기관이전을 동시에 추진해 나가고 공공의료기관인 대전의료원 설립을 최단 시일 내 실현하도록 더불어 민주당이 당력을 기울이겠다"며 대전 핵심 현안에 대한 적극적인 추진을 약속했다.

10일 임종석 전 대통령 비서실장이 대덕구를 찾아 박영순 후보 지지를 호소했다.(사진=황천규 기자)
10일 임종석 전 대통령 비서실장이 대덕구를 찾아 박영순 후보 지지를 호소했다.(사진=황천규 기자)

임종석 전 대통령 비서실장도 이날 오후 1시 45분 대덕구 비래동을 찾아 박영순 후보 지지를 호소했다.

임 전 실장은 "박영순 후보를 보니 상당히 절박해 보인다"면서 "고생할 만큼 고생한 박영순이 대덕구를 위해 일할 수 있게 해달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러면서 "세계가 한국의 코로나19 대처 능력에 부러운 눈길을 보내고 있다"면서 "박영순 후보가 문재인 대통령과 함께 대전 발전, 대덕구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힘을 실어달라"고 했다.

오는 15일 치러지는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의 대전시 선거 인수는 총 123만 6706명이다.



최신기사
인기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