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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호 당진시 부시장, 영농철 맞아 현장행보

청년창업농 스마트팜 등 추진상황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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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0.04.11 01:33
  • 기자명 By. 이종식 기자
[충청신문=당진] 이종식 기자 = 당진시 이건호 부시장은 본격 영농철을 맞아 농업분야 현안사업을 점검하기 위해 지난 10일 현장행보에 나섰다.

이 부시장은 당진시 석문면의 삼화리 청년창업농 스마트팜과 장고항리 민들레 재배농가, 고대면 당진포리 푸른농장 체험장, 면천면 문봉리에 위치한 계란유통센터 등 4곳의 사업장을 방문해 사업현장에 대한 진행상황을 점검하고, 현장의 소리를 듣는 소통행정을 추진했다.

이날 이 부시장은 현장에서 일하는 농업인들의 노고를 치하하며 농업 발전방향과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방안을 주제로 격의 없는 대화를 이어가 농업인들과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청년창업농 임대형 스마트팜 조성사업은 석문면 삼화리 일원에 청년 창업농의 경영실습 임대형 스마트팜으로 2.9ha가 조성될 예정으로 자립형 스마트팜 창업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다.

민들레의 재배·유통이 이루어지는 장고항리 민들레 재배단지와 3농혁신 지역특화사업으로 체리, 살구, 자두 등을 수확해 과일주스 체험 등을 할 수 있는 푸른농장 체험장은 농업 6차산업화를 통해 부가가치를 높일 계획이다.

계란유통센터는 지난해 농업회사법인 ㈜한솔양계가 국비 공모사업에 선정돼 계란생산과 유통 거점화를 추진하는 사업으로 올해 3월 KAIST 연구팀과 함께 개발한 폴리페놀나노코팅 기술을 특허받아 1등급 무항생제 계란을 생산하고 있다. 시는 관내 산란계농가 참여로 해나루 계란 브랜드를 연계해 육성할 예정이다.

이 부시장은 “현안 영농사업장을 돌아보면서 우리시가 앞으로 농업발전 가능성이 무궁무진하다는 것을 다시 한번 느낄 수 있었다”며 “지속가능한 전략산업으로서의 농업기반을 강화시켜 앞서가는 당진미래 농업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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