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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대표 이해찬, 공주시 내방(來訪)... 박수현 지지 호소

이해찬 “박수현은 정치적 동지, 과반정당 만들어 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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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0.04.12 14:24
  • 기자명 By. 정영순 기자
박수현 후보를 지지·응원하기 위해 공주를 찾아 차량에서 내리는 이해찬 당 대표(좌)를 박수현 후보(중앙)가 정중하게 머리숙여 인사를 올리며 반갑게 맞이하고 있다. 바로 뒤에는 박 후보의 부인인 김영미 씨(우)가 인사하고 있다.<사진=정영순 기자></div>
박수현 후보를 지지·응원하기 위해 공주를 찾아 차량에서 내리는 이해찬 당 대표(좌)를 박수현 후보(중앙)가 정중하게 머리숙여 인사를 올리며 반갑게 맞이하고 있다. 바로 뒤에는 박 후보의 부인인 김영미 씨(우)가 인사하고 있다.<사진=정영순 기자>
[충청신문=공주] 정영순 기자 =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2일 오전 박수현 후보(공주·부여·청양) 지원 유세 차 공주시를 찾았다.

이 대표는 “박수현 후보와는 정치적 동지이다”며 “우리(민주당)가 제1당을 넘어 150석이 넘는 과반수 정당을 만들어야 한다. 그래야 문재인 정권을 뒷받침할 개혁성과를 낼 수 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 이 대표는 “20대 국회는 야당의 발목잡기로 거의 아무것도 처리 못했다”며 “민주당이 1당이지만 과반이 아니어서 단독으로 처리할 수 없었다”고 밝혔다.

또 이 대표는 “21대 국회는 다르다. 이제 우리가 제1당을 넘어 150석이 넘는 과반수 정당을 만들어야 한다. 그래야 개혁과제를 원활하게 추진할 수 있다. 그렇게 해서 문재인 정권을 뒷받침할 개혁성과를 낼 수 있다”고 강조했다.

박수현 후보는 “오늘은 기쁨과 희망의 날인 부활절이다. 부활을 세상적으로 해석하면 변화라고 해석한다. 충남의 TK라 불리고 민주당에서는 험지 중에 험지인 이곳 공주·부여·청양에 엄청난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다. 지난 이틀 동안 사전투표를 치뤘다. 충청남도의 사전투표율 평균이 25%이고 대전시가 27%이며 세종시가 32%인데 놀랍게도 공주 31%, 부여 32%, 청양 34%라고 하는 사전투표율을 기록했다. 엄청난 변화이다”고 강조했다.

이어 “초박빙 지역인 공주·부여·청양에 저를 지원하기 위해 내방해주신 이해찬 당 대표님의 덕으로 저에 대한 지지율이 2%정도는 올라가지 않을까 조심스럽게 전망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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