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윤숙 센터장은 “아이들과 더 가까운 곳으로 센터를 옮기게 됐다”며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을 위해 이전 개소식은 따로 진행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이어“센터 이전에 많은 도움을 주신 지역주민과 유관기관 관계자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센터를 이용하는 아이들이 더 밝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덧붙였다.

괴산지역아동센터는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9시까지 방과 후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시설이다.

군은 괴산지역아동센터를 내실 있게 운영해 아이들이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질 좋은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힘쓸 방침이다.

한편, 이번 괴산지역아동센터 이전 개소는 괴산남산라이온스클럽, LG하이엠솔루텍, 청주동서로타리클럽 등의 적극적인 후원으로 이뤄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