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후보는 “지난 8년 동안 시민의 성원 덕에 당에서 인정받는 정치인으로 성장했다”며 “100만이 살아도 넉넉한 100만 도시 천안의 기틀을 마련할 수 있도록 힘을 모아 달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제21대 총선을 앞두고 더 큰 천안을 위한 공약으로 148건의 사업을 하나하나 면밀하게 살폈다”며 “그 중 9대 분야 75개 공약을 선별했고 SNS 생중계 방식의 공약발표회를 7차례 진행했다”고 했다.
이어 박 후보는“선거는 유권자의 삶을 위한 정책과 공약으로 경쟁하는 것”이라며“천안을 광역시 수준의 천안특례시로 추진하고, 국가균형발전을 위해 충남 혁신도시 지정과 수도권소재 2차 공공기관 천안유치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강한 의지를 내비쳤다.
또 “살기 좋은 천안을 위해 순환도로, 시내버스, 공영주차장 3대 교통혁신을 반드시 추진하겠다”며 “특히 부성역 신설로 부성을 천안의 새로운 중심지로 세우겠다”고 강조했다. 또 “지방정원, 수변공원, 도시바람길숲 조성으로 100만이 쉬어도 넉넉한 녹색힐링공간을 만들 것”이라고 전했다.
박 후보는“일자리가 넘치는 천안을 위해 성환종축장은 대한민국의 4차 산업을 이끌 전진기지로 만들고, ‘강소연구개발특구’ 지정으로 미래 자동차산업을 천안이 선도하겠다”면서 “청년 신혼부부 임대주택 1,000호, 청년창업사관학교 조성으로 천안을 청년창업의 메카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아이들이 행복한 천안을 위해 청소년 복합커뮤니티센터를 불당동에 건립하고 직산, 입장, 부성2동, 백석동, 불당동 등 마을마다 도서관을 건립해 시민의 삶을 구석구석 살피겠다”고 덧붙였다.
박 후보는 “천안시 3석 국회의원 중 1명은 힘있는 중진으로 키워달라”며 “힘 있는 3선, 충남의 대표일꾼으로서 중앙에서 힘 있는 정치력을 보이겠다”고 호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