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후보 캠프는 10일 보도자료를 통해 “사단법인 충청남도장애인부모회 천안지회(회장 양은희), 사단법인 충청남도장애인총연합회(회장 전재하)와 ‘발달장애 국가책임제 실현을 위한 정책 협약서’등을 체결했고, 사단법인 복지국가소사이어티(대표 이상이)의 ‘국민행복 10대 정책협약’에 동의하고 복지국가 후보로 인증을 받았다”고 했다.
앞서 지난 9일에는 천안시 축구 동부연합회 회장단 및 임원진이 공개적인 지지 의사를 밝혔고 10일에는 이낙연 전 국무총리(더불어민주당 중앙당 상임선대위원장), 임종석 전 청와대 비서실장이 천안을 찾아 문 후보를 지원했다.
문 후보는 “천안시민들은 견제라는 허울 좋은 명분으로 정부 여당과 싸우기만 하는 국회의원이 아니라, 동부 6개 읍면과 원도심 발전을 위해 발로 뛰는 일하는 국회의원을 원하신다”며 “코로나19와 경제위기 극복, 천안발전을 위해 중앙정부의 협조, 충남도의 통 큰 지원을 끌어낼 수 있는 준비된 후보, 일하는 국회의원 문진석을 지지해달라”고 호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