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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국가 5대 암 검진 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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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0.04.15 15:57
  • 기자명 By. 신동렬 기자
[충청신문=청주] 신동렬 기자 = 청주시가 우리나라 국민 사망원인 1위인 암을 조기에 발견해 치료를 유도하기 위한 암 조기 검진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국가 암 검진 항목으로는 5대 암(위암, 간암, 대장암, 유방암, 자궁경부암)이며 지난해부터 폐암 검진이 추가돼 시행되고 있다.

폐암검진은 만54세 이상 74세 이하의 남·여 중 폐암 발생 고위험군이 대상으로 2년 마다 저선량 흉부 CT 검사로 검진한다.

‘폐암 발생 고위험군󰡓이란 30갑년(하루 평균 담배소비량) 이상의 흡연력을 가진 현재 흡연자다.

암 검진 대상자는 암 검진 지정 병·의원이면 전국 어디서나 올해 연말까지 검진을 받을 수 있다. 검진의료기관에 검진항목을 확인 후 검진 안내문과 신분증을 지참해 검진을 받으면 된다.

아울러 무료 국가 암 검진을 통해 암으로 확진된 대상자는 암환자 의료비지원을 일부 받을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주소지 관할 보건소로 문의하면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정기적인 검진으로 암을 조기에 발견해 치료를 하면 암으로 인한 사망을 크게 줄일 수 있고, 대부분 완치도 가능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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