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992년 14대 총선 71.9% 이후 28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한 것.
중앙선관위에 따르면 유권자 4399만 4247명 중 2912만 8041명이 투표에 참여했다.
코로나19로 인해 투표율이 낮을 것이라는 전망이 무색했다.
지난 총선때는 58%였고 2018년 6월 13일 실시된 제7회 지방선거때는 60.2%였다.
총선 투표율 추이를 보면 ▲ 15대 63.9% ▲ 16대 57.2% ▲ 17대 60.6% ▲ 18대 46.1% ▲ 19대 54.2%였다.
충청권에선 세종 투표율이 68.5%로 울산 68.6%에 이어 전국 광역지자체 중 2위를 기록했다.
대전 투표율은 65.5%였고 유성구가 69.3%로 가장 높았다. 서구와 중구는 각각 64.9%, 64.8, 대덕구는 64.5%, 동구는 62.8%를 나타냈다.
충북은 64%였고 충남은 62.4%로 전국 최저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