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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국정 맞춤형 과제’ 찾아 충남 발전 이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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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0.04.16 16:25
  • 기자명 By. 이성엽 기자
[충청신문=내포] 이성엽 기자 = 충남도는 16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제7차 확대간부회의를 갖고 올해 정부 업무보고에 대한 도 차원의 대응 계획을 논의했다.

양승조 지사를 비롯한 간부공무원 6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연 이날 회의는 실·국별 정부 부처 정책 방향 공유, 선정 과제 보고·논의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도는 올해 운영 방향에 발맞춰 ▲저출산·고령화·양극화 극복을 위한 주요 시책 연계 ▲지역·산업과 연계한 더 많은 일자리, 더 좋은 일자리 창출 ▲농업·농촌의 공익 기능 향상 및 소득 안정 강화 ▲재난안전사고 예방 및 안전문화 확산을 대응 방향으로 설정했다.

이와 함께 ▲코로나19 위기 신속 대응 및 경제 활력 제고 ▲지역의 미래성장을 이끌 주요 사업 추진 가속화 ▲서민 주거 안정을 위한 수요자 맞춤형 공공임대주택 공급 ▲공시가격 공정성 확보 등 부동산시장 관리체계 강화 등도 대응 방향으로 내놨다.

기획조정실은 ▲코로나19로 인한 지역경제 위기 극복을 위한 지방재정 신속 집행 ▲지역 빅데이터 허브 플랫폼 구축 및 분석 과제 발굴 ▲혁신도시법 및 시행령 개정에 따른 이전 공공기관 지역 인재 의무 채용 기관 확대·광역화 조속 추진 ▲충남정보보호지원센터 설립 추진 등을 내놨다.

재난안전실은 ▲재난 유형별 예산 확대 ▲다중이용건축물 등 시설물 안전 관리 강화 등을, 저출산보건복지실은 ▲공공산후조리원 설립·다함께 돌봄센터 확대 등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 조성 ▲고령화 복지주택 등 노인 주거 인프라 지속 확대 ▲코로나19 계기 감염병 예방 및 상시 대응체계 강화 등을 제시했다.

경제실은 ▲코로나19 대응 비상 경제상황 점검 대응 체계 운영 ▲충남 상생형 일자리 모델 발굴 ▲저신용·영세 소상공인 금융 지원 ▲제2 벤처 붐 확산 및 창업·벤처기업 집중 육성 ▲충남 지역화폐 발행 확대 및 이용 활성화 ▲대규모 기업 투자 프로젝트 발굴 등을 과제로 제출했다.

미래산업국은 ▲제조기술융합센터 설립 ▲첨단화학산업지원센터 설립 ▲미래차 전환 대비 개조 전기차 기반 구축 ▲휴먼마이크로바이옴 상용화 제품 기술 개발 ▲첨단 바이오 브릿지 소재 상용화 지원 플랫폼 구축 ▲수소 기반 에너지산업 클러스터 구축 ▲이차전지 안전성 검증 기반 구축 등을 과제로 추진키로 했다.

자치행정국은 ▲충남 민주화운동 기념사업 추진 ▲디지털 기반 대민 서비스 혁신 추진 등을, 공동체지원국은 ▲사회적경제기금 설치·운용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 추진 등을, 문화체육관광국은 ▲실감콘텐츠 육성을 통한 경쟁력 제고 ▲방한 관광시장 확대 및 관광산업 역량 강화 등을 추진 과제로 보고했다.

농림축산국은 ▲청년농업인과 중·소농가 안정적 판로 지원 ▲충남형 사회적농업 선도 모델 육성 ▲국가 공익형 직불제 추진 ▲실내정원 및 스마트가든볼 조성 등을, 농업기술원은 ▲미래농업 대응 ICT 융복합 스마트 농업 확산 등을, 기후환경국은 ▲미세먼지 다량 배출사업장 집중 감축 ▲미세먼지 국제 협력 및 탈탄소 전환을 위한 거버넌스 구축 ▲한반도·도시 생태축 복원 사업 ▲충남 광역형 환경교육연수원 건립 등을 과제로 내놨다.

건설교통국은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통한 지역 일자리 거점 조성 ▲수요자 맞춤형 공공임대주택 공급 ▲충남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기반 구축 사업 등을, 해양수산국은 ▲항만 물류 인프라 구축 ▲충남형 해양신산업 육성 등을 중점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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