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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폐공사, 컬러링 키트 판매수익금 청년예술가에 기부

예비 창업 대학생·청년예술가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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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0.04.17 15:18
  • 기자명 By. 이정화 기자
청년예술가 지원 컬러링 키트. (사진제공=한국조폐공사)
청년예술가 지원 컬러링 키트. (사진제공=한국조폐공사)
[충청신문=대전] 이정화 기자 = 한국조폐공사는 17일 컬러링 키트 판매 수익금 1000만원을 청년예술가와 국민기획단에게 전달했다고 밝혔다.

조폐공사가 지역 내 청년예술가를 돕기 위해 마련한 사업의 수익금이다.

사업은 조폐공사 지원 하에 대학생과 청년기업인으로 구성된 국민기획단이 아이디어 제안부터 제품화까지 주도했다.

컬러링 키트는 수채화 물감·붓·종이 등을 패키지로 만든 제품으로, 청년예술가 5인의 시각으로 재해석한 국내 여행지 10곳의 밑그림이 제공됐다.

해당 제품은 크라우드 펀딩 사이트인 텀블벅의 여행을 담은 수채화 컬러링 키트를 통해 판매됐다. 총 432명이 참여해 약 1500만원이 모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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