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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술교육대 STEP, 정부부처 비대면 원격훈련 지원에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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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0.04.19 04:58
  • 기자명 By. 장선화 기자
[충청신문=천안] 장선화 기자 = 한국기술교육대학교(총장 이성기) 온라인평생교육원(원장 임경화)이 ‘스마트 직업훈련플랫폼’을 통해 교육부 및 여성가족부 등 정부부처의 온라인 교육훈련 지원에 앞장서고 있다.

지난 1일 고용노동부가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집합훈련과정에 원격수업을 한시적으로 허용한다고 밝힌 이후 교육부의 특성화·마이스터고 교사 900명이 STEP을 통해 전기전자부품, 2D도면작업, PLC 기본 및 제어 등 326개 과정의 기술·공학 분야 이러닝 콘텐츠를 활용하고 있다.

또한 여성가족부 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는 STEP을 통해 경력단절여성 1만4000여명을 대상으로 한 직업훈련을 5월 초에 실시할 예정이다.

전국 150여개 센터에서 운영하는 훈련과정 중 일부를 훈련 교·강사가 직접 촬영해 STEP에 탑재하면 과정당 20명의 훈련생이 STEP에 접속해 직업훈련을 받는 방식이다.

훈련센터에서는 실시간으로 훈련생의 훈련과정 진행사항의 모니터링이 가능하고, 훈련생은 과정수료 후 온라인으로 수료증을 발급 받을 수 있다.

임경화 원장은 “훈련과정을 빠르고, 쉽게 멀티미디어 콘텐츠화 하고, 언제 어디서나 훈련을 수행할 수 있는 온라인훈련의 장점을 통해 코로나 19로 집합교육이 어려운 상황에서 교육훈련의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STEP은 맞춤형 이러닝 콘텐츠 및 플랫폼 임대 서비스 지원 등을 하고 있으며, 삼성디스플레이, 한국폴리텍대학, 서울특별시 산하 기술교육원 등 직업훈련기관, 민간기업, 대학 등이 온라인 교육훈련에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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