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당 센터는 대구 서부·강원 속초·경기 하남·경북 영주 센터로, 대구 서부센터는 이날 개소식을 열었다. 속초·하남·영주센터는 지난 13일부터 업무를 시작했다.
코로나19로 인해 폭발적으로 증가하는 소상공인 소액대출 수요에 대응하고 컨설팅·교육 등 현장 지원을 강화하기 위한 조치다.
이번 신설로 전국 소상공인지원센터는 66개로 확대됐으며 현재 소상공인 피해 지원에 집중하고 있다.
이후 지역 소상공인 창업·경영 개선 상담과 교육, 정책자금·협업 지원 등 소상공인 육성에 앞장서고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상인교육과 마케팅도 지원한다.
소진공 측은 관할구역이 재조정되면서 지역 소상공인의 접근성 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