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민주당 대전시당 "통합당 총선 결과 불복 움직임"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입력 : 2020.04.20 15:44
  • 기자명 By. 황천규 기자
[충청신문=대전] 황천규 기자= 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이 20일 미래통합당의 총선 불복 움직임에 대해 강력 비난하고 나섰다.

전날 통합당 대전시당이 '총선 실태조사단'을 꾸리고 동구, 중구, 대덕구 등의 재검표에 대비에 투표지 증거 보전 신청을 검토하겠다는 입장에 대한 반박에 나선 것.

시당은 성명을 통해 “황운하 당선인 고발 운운하는 것은 선거 결과에 대한 불복”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황운하 당선인은 공직선거법상 경찰 사표 수리 여부와 관계없이 총선 출마와 선거운동이 가능하다고 선관위의 판단을 받았다"며 "이미 총선 출마에 문제없다고 결론 난 문제를 다시 문제 삼겠다는 이야기는 총선 결과를 인정하지 않으려는 것"이라고 꼬집었다.

시당은 마지막으로 "통합당은 더 이상 국민의 뜻을 거스르는 행위를 당장 중단하고 현재의 위기 상황을 극복하는데 힘을 보태야 할 것이다"며 "그렇지 않으면 민심의 거대한 분노를 다시 한 번 겪어야 할 것이다"고 경고했다.

저작권자 © 충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충청신문기사 더보기

하단영역

매체정보

  • 대전광역시 중구 동서대로 1337(용두동, 서현빌딩 7층)
  • 대표전화 : 042) 252-0100
  • 팩스 : 042) 533-7473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천규
  • 법인명 : 충청신문
  • 제호 : 충청신문
  • 등록번호 : 대전 가 00006
  • 등록일 : 2005-08-23
  • 발행·편집인 : 이경주
  • 사장 : 김충헌
  • 「열린보도원칙」충청신문은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 노경래 (042-255-2580 / nogol69@dailycc.net)
  • Copyright © 2024 충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ilycc@dailycc.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