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도서관 ICT 장비 구축은 충청남도교육청 소속 도서관 중 최초이며 이용자들에게 미래지향적 편의성과 새로운 트렌드를 반영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설치됐다.
스마트 라이브러리는 도서관 이용자의 대출현황을 빅데이터로 분석하여 개인별 맞춤형 도서 추천 등을 제공하고, 미디어 아트 갤러리는 50여종의 명화를 고화질로 보여주며, 멀티 플레이어는 음악, 전자잡지, 동영상 강연을 동시에 4명이 들을 수 있는 시스템이다.
김상돈 원장은 “코로나 19로 도서관에 이용자들이 오지 못하지만 앞으로 스마트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변화된 도서관의 모습에 이용자들의 반응이 기대된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