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공모전은 '하작업복'과 '동작업복' 2개 부문으로 나눠 진행하며 개인 또는 단체로 출품 가능하다.
접수기간은 다음달 6일까지로 기간 내 공사 홈페이지 또는 공모전 전문 홈페이지 '씽굿'을 통해 관련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공사는 최신 감각을 반영한 참신한 아이디어를 얻고자 디자인 관련 학과를 둔 대학에 공문을 보내 대학생들의 참여를 요청했다.
1차 서류 심사를 통과한 출품자는 계획한 작업복 디자인을 실물로 제작해 6월 9일까지 제출하면 된다.
공사는 심사위원회에서 창의성과 실용성 등을 평가해 6월 25일 최종 당선작을 발표, 시상식은 6월 30일 개최할 예정이다.
공모전 최종 당선작은 향후 공사 작업복으로 사용된다.
가스기술공사 고영태 사장은 "우리 공사의 정체성을 보여주는 참신하고 차별화된 아이디어를 발굴하여 기존의 작업복을 전면적으로 개선함과 동시에 디자인에 관심있는 학생과 지역사회에도 좋은 기회가 되는 만큼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