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22일 제267회 홍성군의회 임시회 개회에 앞서 김기철 의원은 “코로나19 관련 대책의 촉구와 제안”이라는 주제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코로나19가 장기화되어 경제활동이 위축됨에 따라 소상공인, 전통시장 상인 등 생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군민들이 증가하고 있다며, ▲코로나19 대응 비상경제대책 TF팀 구성 ▲홍성형 민생안정 및 지역경제 활성화 특별 대책 수립 ▲각종 행사나 일정이 축소 또는 취소되어 발생하는 예산을 긴급생계 지원예산으로 활용 ▲감염병 예방 및 관리를 위한 시행 계획 수립 ▲코로나19 등 재난 발생 시 주민의 불안을 해소할 수 있도록 신속하고 시의적절한 안내 등을 주장했다.
이어 문병오 의원은 “항일 독립운동가 발굴조사 및 계승발전”이라는 주제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과거 독립운동가 선열들의 숭고한 정신을 계승·발전 하면서 독립유공자가 합당한 예우를 받을 수 있도록 해야한다며 ▲독립유공자의 적극적인 발굴·조사 실시 ▲독립운동 유적지를 보존하여 항일독립운동의 정신과 가치를 계승·발전하는 관광명소 개발 ▲‘김좌진 장군 청산리 대첩 전승 100주년의 해’, ‘제10회 대한민국 의병의 날’ 등 전국적인 행사의 성공적인 개최 노력과 김좌진 장군의 생가지 성역화 추진 ▲독립운동 유적지 보존과 선열의 숭고한 업적을 계승 할 수 있는 ‘항일독립운동 기념사업 지원 조례 제정’ 등을 제시했다.
한편, 이번 임시회는 22일부터 오는 28일까지 진행되며 현장중심의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펼치기 위해 군정 주요사업장 16개소를 방문 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