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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유통업계 지각변동… 용산동 현대 아울렛 6월 개장

침체된 북대전 상권 새로운 성장동력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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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0.04.26 14:56
  • 기자명 By. 최홍석 기자
[충청신문=대전] 최홍석 기자 = 6월 대전 유통업계의 새로운 지각변동이 예상된다.

현대백화점의 현대프리미엄아울렛 대전점이 오는 6월 26일 유성구 용산동의 대덕테크노밸리 내 새롭게 문을 열고 치열한 대전의 유통시장에 참여하기 때문이다.

현대아울렛은 연면적 12만9557㎡, 영업면적 4만4125㎡의 지하 2층, 지상 7층으로 이뤄졌으며 265개의 판매시설과 호텔 100실, 영화관 등을 갖춘 대규모 복합시설이다.

특히 기존 충청권에 없는 다양한 명품 브랜드가 입점이 예정돼 있으며 이와 함께 중부권 최대의 규모 프리미엄 아울렛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여기에 북대전IC와 근접하고 세종과 청주 등의 주변지역에서의 접근성도 뛰어나 아울렛 인근으로 새로운 주변상권을 기대하는 목소리도 크다.

이에 따라 소외받던 대전 북부권 상권도 이번 아울렛 개장으로 새로운 성장 동력을 맞이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러한 새로운 유통강자의 등장에 기존의 대전지역 유통업체들도 긴장하고 있다.

지역백화점의 관계자는 "이번 용산동 프리미엄 아울렛의 개장으로 대전 유통시장에 큰 변화를 가져다 줄 것으로 예상된다"며 "여기에 내년에 신세계까지 개장한다면 기존 업체와의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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