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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안나푸르나 실종 현장, 시신 1구 추가발견

기상 악화로 해발 3200m 사고현장과 소통 불가.... 신원파악 어려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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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0.04.27 17:49
  • 기자명 By. 이성엽 기자
지난 22일 한국인과 동행한 네팔인 가이드의 시신이 발견된 안나푸르나 눈사태 사고 현장 수색 모습. (포카라관광경찰 페이스북)
지난 22일 한국인과 동행한 네팔인 가이드의 시신이 발견된 안나푸르나 눈사태 사고 현장 수색 모습. (포카라관광경찰 페이스북)
[충청신문=내포] 이성엽 기자 = 히말라야 안나푸르나 실종 사고 현장에서 시신1구가 추가 발견됐다.

27일 도교육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1시(현지시각)경 현지 수색대에 의해 1구의 시신이 추가 발견됐다. 하지만, 구체적인 시신의 신원 파악에는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교육청 관계자는“포카라에 파견중인 현지지원단으로부터 오후1시경 1구의 시신이 추가 발견됐다”면서 “아직 정확한 신원은 파악하지 못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사고현장이 해발 3200m 지점인데다 모두 현지인이라 소통이 원활하지 않다”며 “사고지점은 인터넷은 물론 아무것도 안되는 곳이다. 현장에 날씨가 좋지 않아 기다리는 수 밖에 없다”고 전했다.

한편, 아직 발견되지 않은 실종자는 충남교육청 소속 교사 2명과 현지 가이드 1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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