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검대상은 공무원 임대주택 20개 집단화단지, 천안상록리조트·호텔 3곳, 골프장 4곳, 사옥·회관, 개포 주택건설현장 등 30개 시설이다.
특히 공단은 코로나19 확산방지에 국가적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상황과 연계해 이번 특별점검의 핵심을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한 방역에 뒀다.
이 기간 동안 공단은 각 시설사업장의 기본적인 안전점검과 건조기 산불·화재예방 활동 강화, 정부의 ‘생활 속 거리두기 기본지침’에 따른 시설별 집단방역 세부지침 마련 등 실질적 이행상태를 집중 점검한다.
이밖에도 각 시설사업장에서 운영하는 강당, 도서관, 경로당, 체육시설 등 공공시설에 대한 방역활동도 병행 시행한다.
공단 안전관리책임자는 “이번 연휴기간이 코로나19 확산차단의 중요국면에 있는 만큼 공단 시설을 이용하는 고객에 의해 감염병이 다시 확산되는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