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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소방서, 석가탄신일 대비 전통사찰 화재안전컨설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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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0.04.28 14:24
  • 기자명 By. 최태숙 기자
(사진=청양소방서 제공)
(사진=청양소방서 제공)
[충청신문=청양] 최태숙 기자 = 류일희 청양소방서장은 다가오는 석가탄신일을 앞두고 관할 내 대표적 전통사찰인 장곡사 등 4개소를 방문하여 소방시설 점검을 비롯한 화재안전컨설팅을 실시했다고 28일 말했다.

이번 화재안전컨설팅은 전통사찰 화재예방을 위해 관서장이 방문하여 미 인증 전기시설 사용금지, 촛불·가스 사용 시 안전수칙 등을 지도하여 화재발생 위험에 대비하고 관계자의 안전의식 향상과 안전한 환경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지도·점검내용으로는 ▲소방시설 유지관리실태 확인 ▲119신고방법 및 비상소화장치 사용법 ▲소방차 진입여건 및 화재대응계획 등 관계자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전반적인 점검을 실시했다.

류 서장은 "목재로 된 전통사찰의 특성상 화재 시 진행속도가 빠르고 문화재의 큰 손실에 우려가 있는 만큼 지속적으로 화재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관계자도 평상시 화재예방 및 소방시설 관리에 힘써줄 것”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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