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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광역치매센터, 치매환자 돌봄 가이드북 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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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0.04.28 17:04
  • 기자명 By. 황천규 기자
치매환자 돌봄 가이드북.(사진=충남대병원 제공)
치매환자 돌봄 가이드북.(사진=충남대병원 제공)
[충청신문=대전] 황천규 기자 = 대전광역치매센터(센터장 이애영·충남대병원 위탁운영)는 코로나19 고위험군으로 개인위생 관리가 어려운 치매환자와 돌봄 제공자를 위하여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치매환자 돌봄 가이드북’을 제작했다고 28일 밝혔다.

돌봄 가이드북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건강한 생활습관 및 국제알츠하이머협회(ADI)가 권고한 치매환자 돌봄 주의사항, 가정에서 실천할 수 있는 건강정보, 시설(집단요양시설 및 요양병원)에서 치매환자 서비스 제공에 대한 정보를 담고 있다.

이애영 대전광역치매센터장(충남대병원 신경과 교수)은 “다행히 코로나19가 진정세이지만 치매환자를 돌보는 요양시설(병원)은 집단생활을 하고 있어 감염에 늘 취약하고, 어르신의 경우 기저질환 및 고령으로 감염 위험이 크고 사망률이 상대적으로 높기 때문에 예방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며 “지역사회 기반 시설과 가정에서 치매환자를 위한 돌봄 환경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센터는 이 책자를 대전시 5개 자치구 치매안심센터와 치매환자를 돌보는 장기요양시설, 병원, 유관기관 등 1200여개 시설에 배포하였고, 코로나19가 안정화 될 때까지 치매안심센터 및 지역사회 치매유관기관에서 치매 돌봄 공백을 최소할 할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 개발 및 기술지원을 계획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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