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신보는 지역 소기업,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신용보증을 통한 금융지원을 하고 있다.
지난 27일 기준 발급률은 97.4%이며 건수로는 1만2389건, 3621억원의 보증서를 발급했다. 대전 다음으로는 울산, 충북, 광주, 전남 순이다.
대전신보는 코로나19 특례보증 신속 지원을 위해 지난달부터 재단 내 금융기관 보증 긴급지원센터를 운영하고 지점마다 금융기관 직원을 파견했다. 또 신속지원전담반 운영을 위해 별도로 단기계약직 20여명을 채용한 바 있다.
송귀성 이사장은 "밤낮없이 소상공인 지원에 힘쓴 직원들과 대전시·금융기관 관계자 덕분"이라며 "코로나19로 여전히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전시 소상공인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