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신문=세종] 임규모 기자 = 엔케이세종병원(이사장 김영제)이 지난 28일 세종시 장애인 복지관(관장 변창수)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변창수 관장, 이상남 행정원장, 김종은 간호부장, 이경민 대외협력팀장, 김유리 복지관사무국장, 전진주 사회복지사 등이 참석했다.
변창수 관장은 “세종시 장애인 인구가 약 1만여 명으로 이들의 의료연계 서비스가 부족한 상황이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세종시에 거주하는 장애인들의 의료연계서비스가 한 단계 도약하길 기대한다”며“장애인들의 실질적 편의를 위한 사업을 엔케이 세종병원과 함께 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상남 행정원장은“코로나19와 관련해 그동안 위축됐던 상황을 이제 극복하고 세종시민을 위한 질 높은 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특히 관내 장애인의 응급상황 발생이나 신속한 의료서비스 제공에 대해 도움이 필요한 부분이 있으면 엔케이 세종병원이 주저하지 않고 참여 하겠다”고 화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