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 배치된 소방드론은 무게 0.9kg, 1080만 화소의 화질로 약 30여 분간 비행할 수 있으며, 지상통제장치에 표출된 재난영상을 HDMI로 출력해 지휘차 모니터에 바로 전송할 수 있어 지휘통제에 보다 효율적으로 대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앞으로 소방드론은 산불 등 큰 규모의 재난현장을 비롯해서 실종자 수색, 인명구조 등 재난현장 지휘관제에 적극 활용할 예정이다.
정영찬 화재구조팀장은 “드론을 활용한 다양한 재난현장에서 신속한 상황대응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훈련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