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김재종 군수와 송일영 회장은 대상가정을 직접 방문해 가구당 60만원 상당의 옥천사랑상품권을 전달하고 위로의 마음을 전했다.

옥천읍 구일리에 공장을 둔 ㈜하나로OA퍼니처는 2002년에 창립해 20여명의 직원이 학교 급식 식탁 및 사물함을 제작하는 업체로써, 경기 침체로 어려운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코로나19로 피해 취약계층을 돕고자 성금을 기탁해 지역사회에 훈훈함을 더했다.

대상가정을 직접 방문한 송 회장은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경제적으로 힘들고 어려운 시기에 직원들이 성의껏 준비한 지역상품권이 가정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재종 군수는 “우리 군민을 위한 좋은 일에 동참해 주셔서 감사하다. 경기 불황으로 인해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저소득층이 지역사회의 온정을 느끼고 힘을 얻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