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T "드라이브 스루로 농산물 사러 오세요"
aT "드라이브 스루로 농산물 사러 오세요"
  • 이정화 기자 dahhyun@dailycc.net
  • 승인 2020.05.04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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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유성구청 광장서
과천 경마공원 바로마켓 드라이브 스루 판매장. (사진= aT 제공)
과천 경마공원 바로마켓 드라이브 스루 판매장. (사진= aT 제공)
[충청신문=대전] 이정화 기자 =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가 코로나19로 새롭게 떠오른 드라이브 스루 방식 농산물 직거래 판매를 지원한다.

aT는 이달 7일 대전 유성구청 광장에서 '만원의 행복팜 꾸러미장터'를 열고 대전시가 인증한 '한밭 가득 지역농산물 꾸러미'와 농가생산 가공식품, 화훼류 등을 소비자가 차량에서 내리지 않고 받아볼 수 있도록 판매한다. 행사는 이달 내 3회 진행된다.

코로나 사태로 판로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돕기 위해서다.

전국적으로는 지난달 29일 과천 바로마켓을 시작으로 대전, 전북 완주 용진농협 로컬푸드직매장 등 3개 지역에서 지원한다.

과천 경마공원에 위치한 바로마켓은 전국의 60여 생산농가가 직접 포장·출하한 제철농산물 꾸러미와 반찬·장류, 축산, 가공식품 등을 선보이고 있다.

완주도 이달부터 용진농협로컬푸드직매장 주차장에서 채소, 과일, 잡곡, 반찬, 간식 등 다양한 상품을 꾸러미 박스에 포장해 저렴한 가격으로 제공한다.

한편 aT는 정부지원 직거래장터를 대상으로 드라이브 스루 방식 등 탄력적 운영이 가능하도록 운영지침을 개정·시행 중이다.

오정규 aT 유통이사는 "판로가 막힌 농가에는 활로가 되고, 비대면 구매를 원하는 소비자들은 안심 먹거리를 저렴하게 구입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