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점검에는 대한노인회 유성구지회 임원들과 관련부서, 현장 관계자들이 함께해 공사 진행상황과 안전관리 현황 등을 살펴봤다.
제2유성구노인복지관은 도안신도시 조성에 따라 급증하는 노인복지수요를 충족하고 실버시대에 걸맞는 친환경적인 다목적 노인복지여가시설을 만든다는 목표로 지난 해 7월부터 착공해 오는 10월 완공을 앞두고 있다.
지하1층, 지상 3층 연면적 2997.33㎡ 규모로 실내체육실과 정보화실, 세미나실, 프로그램실 등 어르신들의 다양한 수요와 특성에 맞춘 복지서비스와 프로그램을 갖추게 되며, 현재 공정률은 60% 정도다.
정용래 구청장은 “도안신도시 내 건립되는 제2노인복지관에 대해 어르신들의 관심이 크다”며, “공사장 안전관리 강화와 공정관리에 최선을 다해 준공일까지 차질 없이 사업을 추진해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