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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20.05.07 16:23
- 기자명 By. 신민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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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낮의 수은주가 여름 날씨처럼 올라가는 요즈음, 청주시 오창읍의 한 들녘에서 농부들이 벼 못자리를 손보며 바쁜 일손을 놀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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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민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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