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수는 KT의 교육기부로 지원된 전문강사와 보조강사의 진행으로 KT에서 개발한 AI Edu Pack의 단계적 실습을 통한 활용방법을 익히고, 학교 교육과정과의 연계방안을 연구하는 방향으로 진행됐다.

연수를 이수한 지원단 교사들은 배운 내용들을 익히고, 수업에 실천해봄으로써 인공지능교육 모델을 만들고, 개발한 자료들은 장학자료 형태로 학교에 보급할 예정이다.

가경신 교육장은 “4차 산업혁명교육 중점 교육지원청 운영을 위해 AI·로봇코딩 선도학교, 영역별 지원단 조직, 지역대학 협력 강화, 전문적 학습공동체 운영, 미래교육포럼 등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2학기부터 교육과정과 연계한 인공지능교육 실천을 위해 교재개발, 교사연수, 교구대여 등을 준비하고 있으며, 오늘 지원단 연수가 그 밑바탕이 될 것이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