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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신관동새마을회, 코로나19 여파 취약계층에게 밑반찬 배달 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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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0.05.10 11:07
  • 기자명 By. 정영순 기자
신관동새마을회 반찬배달봉사 모습.<사진=공주시 제공></div>
신관동새마을회 반찬배달봉사 모습.<사진=공주시 제공>
[충청신문=공주] 정영순 기자 = 공주시 신관동새마을회(회장 김용하)가 코로나19 여파로 결식 우려가 있는 취약 계층을 위한 밑반찬 배달 봉사활동에 나섰다고 10일 밝혔다.

신관동 새마을회는 코로나19로 인해 무료 경로식당 운영이 잠정 중단됨에 따라 지난달부터 매주 화요일마다 관내 취약계층 180여 가구에게 밑반찬을 지원했다.

또한 이달에는 매주 1회 노령가구와 다문화가정 등 40여 가구에게 사랑과 정성으로 만든 밑반찬을 배달하고 있다.

회원들은 각 가정에 반찬을 전달하며 코로나19 안전수칙을 설명하고 어버이날을 맞아 카네이션을 만들어 달아드리는 등 취약계층 행복 가꾸기 사업도 병행 실시해 호응을 얻고 있다.

강명구 신관동장은 “무료 경로식당이 중단됨에 따라 취약계층 결식이 우려되는 상황에서 따뜻한 도움의 손길을 나눠주신 새마을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더 많은 이웃들에게 온정을 베풀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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