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대전 코로나19 확진자 2명 추가 발생 '해외입국발'

42·43번 확진자, 미국서 입국한 10대 형제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입력 : 2020.05.11 09:25
  • 기자명 By. 한유영 기자
시청 북문 앞에 설치된 열감지카메라.(충청신문DB)
시청 북문 앞에 설치된 열감지카메라.(충청신문DB)

[충청신문=대전] 한유영 기자 = 대전에서 11일 해외입국발 코로나19 확진자 2명이 추가 발생했다.

이에 따른 지역 내 확진환자는 모두 43명이며 이 중 해외입국발 확진은 13명이다.

대전 42번, 43번 확진자는 지난 8일 미국 뉴욕에서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한 10대 형제다.

이들 확진자는 입국 후 자가격리 중이었으며 대전보건환경연구원 진담검사 결과 11일 확진판정을 받아 이날 오전 중으로 충남대병원에 입원 조치 될 예정이다.

입국 후 자택으로 이동하는 중 접촉자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으나 자택에서 밀접접촉했던 형제의 어머니는 이날 오전 코로나19 진단검사를 진행한다.

시는 해외 입국자가 급증하던 지난달 28일부터 대전에 주소를 둔 모든 해외입국자를 대상으로 무료 진단검사를 하고 있다.

또 유성구 특허청 국제지식재산연수원, 중구 침산동 청소년수련마을에 임시 격리시설을 마련하고 입국자 본인이 원할 경우 격리시설에 수용해 관리하면서 해외 입국자에 따른 전염 가능성을 최소화 하고 있다.

저작권자 © 충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충청신문기사 더보기

하단영역

매체정보

  • 대전광역시 중구 동서대로 1337(용두동, 서현빌딩 7층)
  • 대표전화 : 042) 252-0100
  • 팩스 : 042) 533-7473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천규
  • 법인명 : 충청신문
  • 제호 : 충청신문
  • 등록번호 : 대전 가 00006
  • 등록일 : 2005-08-23
  • 발행·편집인 : 이경주
  • 사장 : 김충헌
  • 「열린보도원칙」충청신문은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 노경래 (042-255-2580 / nogol69@dailycc.net)
  • Copyright © 2024 충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ilycc@dailycc.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