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공무원 출신인 임 당선인은 소방서 관련 당면현황 및 현장 대원들의 활동, 고충 사항 등을 청취하며 소방행정 발전과 직원들의 근무환경 개선 등에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을 약속했다.
이날 임호선 당선인은 “평소 경찰과 소방공무원 복지 등에 관심이 많았다”며 “지난달 1일부터 국가직 공무원으로 신분이 전환돼 위상이 한층 높아졌고 역할이 더 중요해졌다”고 언급했다.
그러면서 “군민의 안전을 위해 함께 소방정책을 고민하고 소통하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송정호 서장은 “국가직 전환 축하 등 직원들의 사기를 북돋우려고 소통의 장을 열어준 임호선 당선인에게 감사드린다”며 “군민과 365일 소통하며 ‘안전한 진천군’을 함께 만들어 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