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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진근 대전시의원, 학교운동부지도자 무기계약직 전환 간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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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0.05.11 17:01
  • 기자명 By. 황천규 기자
남진근 대전시의회 운영위원장은 11일 학교운동부지도부 무기계약직 전환 모색과 향후 개선방안에 대한 간담회를 개최했다.(사진=대전시의회 제공)
남진근 대전시의회 운영위원장은 11일 학교운동부지도부 무기계약직 전환 모색과 향후 개선방안에 대한 간담회를 개최했다.(사진=대전시의회 제공)
[충청신문=대전] 황천규 기자 = 남진근 대전시의회 운영위원장은 11일 오후 2시 운영위위원장실에서 학교운동부지도부 무기계약직 전환 모색과 향후 개선방안에 대해 지난 3월 11일에 이어 2회째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학교운동부지도자 김현철 외 7명 등은“지도자들의 처우가 우선적으로 개선되어야 학생들이 비인기종목으로 지원을 많이 할 수 있다. 이는 교육청의 의지 문제다”면서 광주시 등 6개 시·도의 사례처럼 무기계약직 전환을 요구했다.

시 교육청 체육예술건강과 관련 장학사는“‘학교체육진흥법’ 제2조에 따라 학교 운동부지도자는 특성을 감안해 2년을 초과하면 기간제 근로자로 채용하는데 문제는 없다”면서“학생 수가 점차적으로 감소하는 점과 무기계약직으로 전환 시 방과 후 활동으로 임금 감소가 우려되는 점 등 무기계약직으로 전환한 타 시·도의 문제점을 들어가면서 무기계약직 전환이 어렵다”고 토로했다.

간담회를 진행한 남진근 운영위원장은 “재정적 측면이나 학생 수가 점차적으로 감소하여 어려운 상황은 알겠지만, 학생들에 대한 양질의 교육서비스 제공과 학교운동부 지도자들에 대한 처우 개선이 절실하다”며 시교육청의 적극적인 대책방안 마련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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