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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청, 생존수영 교사·학생용 교본 및 동영상 보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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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0.05.12 14:10
  • 기자명 By. 이관우 기자

[충청신문=대전] 이관우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초등 생존수영실기교육 내실화 및 교사의 역량 강화를 위한 생존수영 교본 및 동영상을 자체 개발해 초등(특수) 152개에 보급한다고 12일 밝혔다.

교사용 교본은 학교당 2부, 학생용 교본은 전체 학생을 대상으로 약 9만부 보급된다.

이번 생존수영 교본 및 동영상은 교육청 단위로는 최초로 개발된 것으로, 자료의 구성은 생존수영 기초 지식, 단계별 생존수영 지도법(기초·초급), 물놀이 안전 및 상황별 위기 극복 방법 등이다.

교사와 학생들이 생존수영교육의 중요성에 대한 공감대와 실제 위기 상황에서 대처할 수 있는 능력 배양에 초점을 뒀다는 게 시교육청 설명이다.

학생용 교본은 포켓북 형식으로 제작돼 항상 소지하면서 반복적으로 보고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개발됐고, 주제별 동영상을 QR코드로 연동해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볼 수 있도록 했다.

이충열 체육예술건강과장은 “이번 생존수영 교본 및 동영상 자료 개발·보급을 통해 교사의 지도역량을 높이고 나아가 생존수영교육의 내실화를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학교 현장에서 생존수영 이론수업 자료로 적극 활용되기를 바라며, 아울러 2학기에 실시되는 초등 생존수영실기교육도 효율적이고 안전하게 운영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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