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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케이세종병원 개원 1주년...세종시민 건강지킴이 역할‘톡톡’

세종시 유일의 종합병원...최첨단 의료시스템 및 우수의료진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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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0.05.12 13:27
  • 기자명 By. 임규모 기자
세종시 유일의 종합병원으로 세종시민의 건강지킴이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는 엔케이 세종병원이 개원 1주년을 맞았다.
세종시 유일의 종합병원으로 세종시민의 건강지킴이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는 엔케이 세종병원이 개원 1주년을 맞았다.

[충청신문=세종] 임규모 기자 = 세종시 유일의 종합병원으로 세종시민의 건강지킴이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는 엔케이 세종병원이 개원 1주년을 맞았다.

세종시 한누리대로 국세청 맞은편에 소재한 의료법인 영제의료재단 엔케이세종병원(이사장 김영제)은 ‘세종시민의 건강지킴이’라는 슬로건 아래 지난해 5월 1일 진료를 개시했다.

지하 3층~지상 9층 건물로 이루어진 엔케이 세종병원은 1층 응급실을 시작으로 전체 건물을 병원용도로 사용하고 있다. 11개 진료과, 16명 의료진, 200병상 입원실을 운영하며 규모에 걸 맞는 최첨단 의료시스템 및 우수의료진을 확보해 질적·외적 성장을 이루고 있다.

24시간 응급실을 운영하면서 지역 응급의료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 응급진료의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지난 1년간 응급실을 운영한 결과 평일 야간 평균 50여명, 주말 평균 100여명의 응급환자가 발 빠른 의료서비스를 제공받은 것으로 집계됐다.

이러한 역할 수행은 세종시민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그동안 대형 병원의 응급실이 전무했던 상황으로 시민들은 ‘안심하고 찾을 수 있는 병원’, ‘신뢰받는 병원’ 이라며 호평을 하고 있다.

2018년 8월 효성세종병원의 폐업으로 인한 의료공백사태를 민간의료기관인 엔케이 세종병원이 해소해 줌으로 세종시의 고민거리도 완화시켜주는 역할도 함께했다.

특히 이번 코로나19와 관련해 공공의료기관이 주로 참여하는 감염전담병원에 민간 의료기관 임에도 불구하고 참여, 코로나확진자의 지역사회 감염발생시 지역 거점병원으로서의 역할도 담당했다.

지난 3월 19일부터는 국민안심병원을 운영하며 호흡기 환자와 비호흡기 환자의 동선 분리 진료를 통한 ‘세종시민이 안심하고 올 수 있는 병원’을 만들기도 했다.

엔케이 세종병원은 ‘지역과 상생하는 의료기관’의 입지를 굳히기 위해 여러 가지 시스템도 운영 중이다.

우선 ‘환자중심의 병원’이다. 김 이사장은“세종시민들에게 수도권과 비교해도 손색없는 양질의 의료혜택을 제공 하겠다”는 신념으로 환자를 위한 첨단의료장비, 종합건강검진센터, 내시경센터, 척추관절센터, 항문대장센터, 영상의학 센터 등 5개 특수센터와 내과, 신경외과, 정형외과, 가정의학과, 응급의학과, 소아청소년과, 치과를 포함한 11개 이상의 전문 진료영역을 구축, 세종시민의 삶 가까이 뿌리 내린 지역중심병원으로서의 중추적 역할을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지역과의 상생발전’에도 앞장서고 있다. 김 이사장은 모름지기 병원이란 지역과의 상생발전에 뜻을 둬야 한다고 강조했다. 사회취약계층과 소외계층의 나눔 활동 뿐만 아니라 지역 주요기관과의 상호 교류와 협력에도 힘을 쏟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엔케이 세종병원은 세종시청, 노인회, 주간보호센터, 사회복지협의회, 장애인복지관, 소상공인 협의회, 세종시 새마을회등 각종 단체협의체와, 세종시 축구협회, 태권도협회, 볼링협회, 육상연맹, 배구연맹 등 약 70여개 기관 및 단체와 협약을 체결하고 주민화합단체 후원을 비롯한 효 잔치 후원, 사랑의 김장 쌀 나누기 행사 후원, 초록우산재단 후원, 장애인 취업박람회 후원, 시 체육대회 의료지원, 사랑의 반찬나누기 후원 등 지역과의 상생발전을 위한 많은 활동을 추진해 오고 있다.

김 이사장은 ‘모든 사람이 만족하는 병원’을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지역민이 자랑 할 수 있는 병원, 직원들이 일하고 싶은 병원, 환자들이 소개시켜주고 싶은 병원을 만들어야 한다고 피력했다.

첨단의료장비를 설치했다, MRI3.0(테슬라), 128채널 384슬라이스 CT, UHD급 최고급 내시경, 최고사양의 초음파 장비 등을 도입해 신뢰도 높은 검사진행으로 오진률을 최소화 하고 적절한 치료를 제공 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입원환자를 위한 식단관리를 철저히 체크하는 등 세심한 부분까지 두루 살펴 환자의 만족도를 충족화 하기 위해 노력도하고 있다. 특히 건강검진센터에서는 검진을 완료한 고객에게 프리미엄 죽 쿠폰을 제공하는 등 병원을 이용하는 모든 사람이 만족하는 병원이 될 수 있도록 세심한 노력을 다하고 있다.

김영제 이사장은 “현 상황에 안주하지 않고 초심을 잃지 않으며 항상 지역과의 상생발전 을 위해 노력 하겠다. 당장의 이익보다 모든 환자들이 만족할 수 있는 양질의 의료체계 마련을 최우선 목표에 둘 것”이라며“세종시의 검점 의료기관으로서 환자를 먼저 생각하는 병원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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