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공모사업에 선정된 제천시는 현재 스마트 시티 통합 플랫폼 기반 구축 사업을 추진 중이다.
오는 7월 사업이 완료되면 통합관제센터가 운영 중인 제천 관내 2400대의 CCTV를 활용한 현장대응 활동을 전개하게 된다.
특히 각종 출동을 상황실에서 받고 근처의 CCTV를 통해 바로 확인이 가능하며 녹화 영상까지 볼 수 있어 앞으로 현장활동에 기대가 크다.
한종우 서장은 “스마트 시티 통합 플랫폼 기반 구축과 관련해 전 직원을 대상으로 충분한 교육을 진행하겠다"며 "통합 관제실과 유기적인 협조로 안전한 도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제천시에는 2400대의 CCTV를 통합관제센터 운영 중에 있지만 112,119 상황실과 영상 공유가 쉽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