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방역용품에 대한 수요도 급증할 것에 대비해 한전 보은지사는 필터교체형 면마스크 150세트 및 손소독제 20개를 지역사회 취약계층인 노인들에게 기부하여 ‘착한마스크 나눔 캠페인’에 동참했다.
특히 이날 전달한 마스크는 한전 보은지사 전 직원이 십시일반 모은 러브펀드로 어르신일터 및 사회적기업을 통해 구매했고, 손소독제는 보은종합시장 내 영세상인을 통해 구매하여 더욱 의미가 깊었다.
앞서 한전 보은지사는 코로나19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고 공기업의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영세농가에서 구입한 농산물을 노인복지센터에 기부했다. 또한, 일손이 부족한 보은군 소재 농가 농작업 봉사활동을 계획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