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2020년 상반기 교육부에서 공모한 3개 분야(지역 평생교육 활성화 지원사업,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사업, 성인문해교육 지원사업) 3억5800만원과 충북도평생교육프로그램 공모사업 2000만원 총 4개 분야에 모두 선정돼 국도비를 지원받아 충북권 최대 평생교육 사업비를 확보했다.
특히 시는 평생교육 관련분야의 모든 공모에 응모, 100% 선정됐다. 분야별 모두 최고 점수를 받아 도내 최대 사업비를 확보할 수 있었다.
시는 시 예산 3억6700만원을 추가로 확보해 총 7억4500만원 규모의 예산을 투입해 6월부터 관계 기관과 컨소시엄 형태로 분야별 특성화 사업을 운영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평소 관계 기관과 긴밀한 네트워크 체제를 구축하고 시대적 변화와 요구에 맞는 참신한 신규 사업 개발에 함께 노력해 모든 공모사업에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며 “국도비 확보를 통해 시민들이 수준 높은 특성화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좋은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추진해 앞으로도 다양한 공모사업에 선정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