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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타이어나눔재단, 사회주택 입주민에게 보증금 이자·임대료 지원

이자 없는 보증금 융자, 월 15만원 임대료 지원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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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0.05.12 15:11
  • 기자명 By. 이정화 기자
[충청신문=대전] 이정화 기자 =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한국타이어나눔재단은 '따뜻한사회주택기금'으로 사회주택 입주(예정)자에 보증금 융자·임대료를 지원한다고 12일 밝혔다.

주거비 부담 완화를 돕기위한 사업으로, 예산 규모는 총 5억5000만원이다.

보증금 융자사업은 입주예정자에게 0% 금리로 임차보증금을 융자한다. 임차보증금 50% 이내에서 최대 1500만원까지 지원한다. 예산은 총 5억원이며 기간은 최장 4년이다. 올해 도시근로자 가구당 월평균소득을 기준으로 1인 가구는 50% 이하, 2인 이상은 70% 이하, 본인 소득이 없는 경우 가족합산 100% 이하면 가능하다.

임대료 지원사업은 입주민에게 최대 월 15만원의 임대료를 지원한다. 예산은 총 5000만원이며 기간은 최장 1년이다. 1개월 내 입주 예정인 경우에도 신청되고 적용 소득 기준은 융자사업과 같다.

두 사업 중복 지원은 불가하며 한국토지주택공사와 서울주택토지공사 소유 사회적주택에 거주하는 입주민은 신청할 수 없다.

신청은 기금 홈페이지(http://warmfund.net/)에서 예산 소진까지 받는다.

적격자는 자격과 지원 필요성 등을 검토하는 심사를 거쳐 선정할 계획이다.

자세한 정보는 기금 홈페이지 또는 문의전화(02-925-2528)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따뜻한사회주택기금은 한국타이어나눔재단이 2016년 사회주택 공급 활성화와 사회적 취약계층의 주거 안정 지원을 목적으로 사단법인 나눔과미래에 자금을 출연해 조성한 국내 최초 민간 기반 사회주택사업 기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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