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대전신용보증재단에 따르면 6월초로 예상되는 2차 정부 금융 지원 전 공백 기간에 지역 소상공인이 이용할 수 있는 '2분기 대전시 경영개선자금' 접수가 다음주 시중은행 창구를 통해 진행된다.
총 300억원 규모로, 코로나 금융 지원 비수혜자를 우대한다.
이 자금은 2년간 대출금리 2% 보전, 신용보증수수료는 50%를 지원한다. 소상공인의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기존 대전시 지원 25%에 대전신보 지원 25%가 추가됐다.
올해 기업은행 초저금리 보증부 대출(소상공인·자영업자 특별금융지원 협약보증 대출),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코로나 경영안정자금 보증부 대출, 코로나19 피해 지원 특례보증부 대출 지원을 받은 업체는 대상에서 제외된다.
접수는 대전 내 1금융권 협약은행(하나·국민·기업·신한·우리·농협·한국스탠다드차타드·신협·전북·부산은행) 영업점에서 가능하며, 미협약 은행을 이용할 경우 재단에서 받는다.
자세한 사항은 원스톱 협약은행이나 대전신용보증재단(042-380-3800)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