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는 자동전자출결시스템 업체별 점유율을 고려해 보건복지부에서 무작위로 선정한 3개소를 방문했다.
점검은 ▲ 리더기 고정 등 전자출결 시스템 확인 ▲ 연장전담교사 업무내용 등 연장반 운영 현황 ▲ 방역관리 등 점검표에 의거해 진행됐다.
앞서 구는 보육지원체계 개편 전 관내 어린이집 173개소에 업무 매뉴얼·교육 자료를 배부했다.
구 관계자는 "새로운 제도가 조기에 정착돼 아이와 부모가 행복한 질 높은 보육환경 조성 및 보육교사의 근무여건이 개선되도록 구에서도 지속적으로 관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현재 구는 코로나19 여파로 어린이집이 휴원 상태에 접어듦에 따라 보육교사 당번제를 운영해 긴급보육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