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스텔은 광주시 광산구 하남일반산업단지 내 재생지구에 연면적 5만16㎡, 실지하 2층~지상20층, 5개동 총 612실, 상업시설 1552평 규모로 들어선다.

상반기 중 착공하며 공사기간은 약 26개월이다. 금성백조건설 도급공사 규모는 약 630억원이다.

이 사업은 시행사 지에스아이·더엠코파트너스가 특수목적법인을 설립해 시행사 자본과 산업통상자원부 출자금을 선확보하고 추진하는 산업단지 환경개선펀드 사업이다.

또 금융권을 통한 PF자금 등으로 안정적인 사업비를 조달하고 책임준공과 관리형토지신탁 구도로 사업을 이어간단 계획이다.

정화영 부사장은 "다양한 사업 메커니즘 체득과 금융환경에 대한 유연한 접근으로 호남권에 첫 건축공사를 수주할 수 있었다"며 "성실시공·책임준공하여, 차후 호남에서 더 많은 사업이 이어질 교두보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금성백조건설은 이달 내 천안아산 탕정지구 예미지를 착공해 후분양 조건으로 내년 하반기 분양예정이다.

김포 한강신도시 구래역 예미지&애비뉴스완, 인천 검단신도시 예미지 트리플에듀도 시공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