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누리봉사단은 코로나19 여파로 오랫동안 개관하지 못했던 복지관 곳곳을 청소하는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단원들은 코로나19 예방 수칙에 따라 마스크를 착용하고 복지관 3층 강당과 프로그램실, 복도 등 평소 어르신들이 주로 이용하는 생활 공간의 먼지를 털어내고 쓸고 닦았다.
송인석 단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르신들이 이용하는 시설이 거의 폐쇄되어 신체적인 고통은 물론 정신적인 스트레스가 심할 것으로 보인다”며 “복지관이 빨리 문을 열어 어르신들이 행복하고 건강한 삶을 되찾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송인석 봉사단장을 비롯해 박희조 수석대변인, 이희환 기초의원협의회장, 한동권 디지털정당위원장, 강노산 기획위원장, 김동수·윤정희 유성구의원, 조성호 전 서구의원, 누리봉사단원 등 20여명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