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개발공사에 따르면 선발 인원은 행정직 2명과 기술직 7명 등 총 9명이며, 직렬별로는 행정직은 세무회계 1명·기록물관리 1명, 기술직은 건축 2명·토목 4명·조경 1명이다.
이번 채용부터는 달라지는 점으로는 도내 청년들의 구직난을 조금이나마 해소하고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고자 전체 9명 중 8명은 충남도 지역 인재를 대상으로 선발키로 했다.
응시 자격은 공고일(이날) 전일부터 충남도에 주민등록상 주소지를 두고 있거나 공고일 전일까지 주소지를 두고 있었던 기간이 총 3년 이상인 자로 연령 제한은 18세 이상 60세 미만이다.
별도의 학력·전공 제한은 없다. 다만, 보훈특별전형의 경우 지역제한이 없으며, 기록물관리 직렬의 경우 일정 기준 이상의 학력·전공 제한이 있다.
공사는 채용과정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높이기 위해 모든 전형 단계에서 블라인드 채용을 실시하고 직무능력 중심의 맞춤형 인재를 선발할 계획이다.
접수는 이날부터 오는 28일까지 온라인으로 진행하며, 필기시험은 6월 13일, 최종합격자는 6월 24일 발표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