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보고회는 요구사항 반영 확인 및 설계 디자인 관련 사항 보고, 건축·전기·소방·통신·기계 설계 반영 및 공사비 예상 금액 관련 협의 등을 골자로 이뤄졌다.
구는 총 사업비 18억 6600만원을 투입해 효문화마을 내 시설 개선과 자율주민참여 공간을 조성한다.
이 밖에 대·소강당 전면 방음 및 장애인경사로 설치, 지하1층 전시 공간 및 쉼터 공간 조성, 야외 테라스 전면 보수로 기존 시설도 개선한다.
박용갑 구청장은 "효문화마을이 지역 주민의 다양한 문화 욕구를 충족시켜 줄 수 있는 주민 어울림공간으로 재탄생될 수 있도록 이후 공사일정에 따라 완벽하게 사업을 진행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