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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지역대표 우수 공예품 발굴·육성 나서

공예품대전과 관광기념품공모전 등 잇따라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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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0.05.14 16:56
  • 기자명 By. 황천규 기자
[충청신문=대전] 황천규 기자 = 대전시가 지역을 대표하는 우수 공예품과 관광기념품을 발굴, 육성하기 위한 다양한 공모전과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대전공예협동조합 주관으로 ‘제50회 대전시 공예품대전’과 ‘제23회 대전시 관광기념품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공예품대전 출품작품 원서는 내달 1일부터 12일까지 온라인(http://www.crafts.or.kr, http://kohand.smplatform.go.kr)으로 접수하며, 출품작은 16일, 17일 대전예술가의 집 전시실 1관에 제출하면 된다.

출품대상은 전통 공예의 기술과 조형성 등을 기본 바탕으로 현대적 디자인과 트렌드에 부합되며, 아름다움과 상품성이 결합된 창의적 공예품으로, 목․칠공예, 도자공예, 금속공예, 섬유공예, 종이공예, 기타공예 등 6개 분야다.

응모자격은 공고일 기준 시에 주소지가 있는 개인이나, 사업장 소재지가 있는 업체, 대전시 소재 대학에 재학 중인 학생이면 가능하다.

관광기념품 공모전은 별도의 원서접수 없이 신청서류와 출품작을 내달 16일, 17일 대전예술가의 집 전시실 1관에 제출하면 된다.

출품대상은 공예품, 공산품, 가공식품 등 국내외 관광객이 구매할 수 있는 상품으로, 출품은 한국기념품 분야와 대전기념품 분야 등 2개 분야에 출품할 수 있다.

응모자격은 공예품대전과 동일하나, 2개 분야 중 대전기념품 분야는 가능한 한 많은 사람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예외적으로 지역제한이 없다.

대전시 관광 또는 대전시를 상징할 수 있는 관광기념품을 출품하는 개인 또는 업체면 누구나 가능하다.

심사를 통해 선정된 공예품대전과 관광기념품 공모전 입상작품은 내달 24일부터 27일까지 대전예술가의 집 전시실 1~4관에서 공동 전시된다.

입상작품 중 일부는 대전시를 대표해 대한민국 공예품대전과 관광기념품 공모전 전국대회 출품 자격과 지원이 주어진다.

대전시는 오는 21일 대전을 대표하는 우수한 공예품 개발을 지원하기 위한 ‘2020년 우수공예품 개발지원 사업’ 신청 접수도 실시한다.

오는 21일 하루 동안 대전시립미술관 세미나실에서 접수가 진행되며, 시는 심사를 통해 10개의 입상작을 선정해 업체 당 252만 7000원의 보조금을 지원할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시 홈페이지 ‘시정소식’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대전시 관광마케팅과(042-270-3978), 또는 주관단체인 대전공예협동조합(042-863-7686)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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