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간담회는 노박래 군수와 김태흠 국회의원을 비롯한 각 부서장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내년도 정부예산 확보를 위한 전략적 방안을 모색하고, 주요 지역 현안에 대한 합리적인 해결방안을 마련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국립생태원~동서천IC 국도건설 ▲장항선(신창~대야) 복선전철화 ▲판교지구 다목적 농업용수 개발 사업 ▲장항 Re-Fine: 문화재생 활력 사업 ▲세계자연유산 연계 가족휴양.체험관광 활성화 사업 ▲서천군 생활체육관 건립 공사 ▲도둔지구 연안정비 사업 ▲한국폴리텍대학 해양수산캠퍼스 건립 ▲서천읍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 ▲해양바이오 산업화 인큐베이터 설립 등 주요 현안사업을 포함한 총 66개 사업에 쓰일 국비 1941억 원 확보에 적극적인 지원과 협조를 요청했다.
김태흠 의원은 "서천군과 유기적인 협력을 이어가며 국비 확보 및 지역 현안 해결, 그리고 군 발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앞장서겠다" 고 말했다.
이어 노박래 군수는 "군에서도 지역 발전을 이끌 다양한 신규 사업을 적극 발굴하고 다양한 방법을 통한 국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한편, 군은 내년도 정부예산 편성 순기에 따라 충남도 및 중앙부처를 방문하여 사업 시행의 타당성과 필요성을 중점 건의하는 등 정부예산 확보 활동을 본격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