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일부터 코로나 19 관련 정부 지침이 생활 속 거리두기로 전환됨에 따라 비대면 및 실외활동 사업단을 중심으로 노인일자리 사업을 제한적으로 운영한다.
노인사회활동 지원 재개 대상사업은 문화재 지킴이(203명), 꽃길(로원) 가꾸기(180명), 산불예방 홍보단(48명), 전통시장 지킴이(38명), 공중화장실 관리(76명)이다.
복지관은 사업 재개 전 발열 체크 등 감염예방과 코로나 19 여파로 집합교육이 어려운 관계로 전담인력이 8개 읍면 활동장소를 직접 방문해 현장교육을 펼치고 있다.
김호연 복지과장은 “코로나 19로 답답함을 호소하셨던 어르신들의 표정이 밝아 보여 다행"이라며 "어르신들께서 안전하게 활동하실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단양노인복지관은 코로나 19 감염 예방을 위해 휴관 이후 밑반찬 지원 서비스 및 안부 전화를 통해 어르신들을 꾸준히 살피고 있다.